표목명 |
최진아 |
이형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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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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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관련장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
항쟁지역 |
부산 |
주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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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당시신분 |
부산대학생 |
구술요약 |
1969년 2월 13일 경남 밀양군 삼랑진읍 송지리에서 출생하였다.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 때문에 부산으로 이주했다. 대연초, 데레사여중, 경남여고를 거쳐 1979년 부산대 어문계열로 진학했다. 당시 부산대는 무색, 무취의 대학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어문계열 동기들과 ‘한(ᄒᆞᆫ)’ 서클을 만들어 시국 토론을 하곤 했다. 10월 16일 오전 도서관에서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하던 중 잠시 쉬러 나왔다가 시위가 시작되는 것을 목격하고 합류하여 교내를 누비며 시위를 했다. 구정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서 그날 시내 시위에도 합류했다. 17일에도 부영극장 앞에서 시위를 계속하였다. 다음해 영문과를 선택해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고 졸업 후 사립중학교 교사로 임용되었다. 1989년 전교조 결성과 관련하여 해임, 1994년 복직, 현재 명예퇴직을 하고 문화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마항쟁이 다른 민주화운동에 비해 과소평가되고, 관련자들의 예우 또한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 부마항쟁 당시 좀 더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투쟁을 했다면 광주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
부마민주항쟁관련 |
최진아, 부마민주항쟁, 부산, 부산대학교, 구정문, 사대부고, 부산대학교 도서관, 10.16, 최루탄, 남포동, 극장가, 전교조, 일기장 |
관련어 |
최진아, 부마민주항쟁, 부산, 부산대학교, 구정문, 사대부고, 부산대학교 도서관, 10.16, 최루탄, 남포동, 극장가, 전교조, 일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