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목명 |
강용업 |
이형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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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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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관련장소 |
경상남도 마산 |
항쟁지역 |
부산 |
주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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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당시신분 |
부산대학생 |
구술요약 |
구술자는 부산대 의예과 78학번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었고 부마항쟁이 있기 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항쟁의 폭발을 기다리는 심정이었다. 10월 16일 수업 전 길가에 뿌려진 전단지를 통해 시위 소식을 접하였고, 도서관 앞으로 이동하여 학과 친구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였다. 온천교와 사직운동장 근처에서 제지당한 후 그대로 귀가하였고, 17일과 18일에는 시내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부산대 의대생들의 시위 참여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본 구술에 따르면 동기생 정원 140명이 대부분 참여하였으며, 사직동에서 다수 체포되었다 한다. 부산대 참여자의 경우 다수의 구술자료가 확보되었으나, 개인을 넘어 학과 단위의 동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고, 이에 본 구술의 강점이 있다 생각된다. 특히 부산제일교회의 임기윤 목사가 부산 삼일공사에 끌려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언급은 비록 전언이지만 주요 민주 인사 관련 사안이기에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 |
부마민주항쟁관련 |
강용업, 부마민주항쟁, 부산, 부산대, 의대, 의예과, 마산고, 10.16, 임기윤, 임정식, 5.18, 삼일공사, 국군보안사령부, 보안대 |
관련어 |
강용업, 부마민주항쟁, 부산, 부산대, 의대, 의예과, 마산고, 10.16, 임기윤, 임정식, 5.18, 삼일공사, 국군보안사령부, 보안대 |